[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정동하가 ‘DMZ 콘서트’에 출연한다.
보컬리스트 정동하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DMZ 콘서트’에 출연을 알렸다. 정동하는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정동하는 DMZ 테마곡 ‘I am DMZ’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 곡은 지난 19일 뮤직비디오로 사전 발표한 곡으로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최초 공개된다.
‘I am DMZ’는 지구상에서 가장 슬픈 공간에서 영원한 평화를 염원하는 ‘DMZ 콘서트’의 의미를 살린 테마곡이다. 진중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강렬한 비트와 웅장한 합창으로 이어지는 클라이맥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가 겸 뮤지컬 연출자인 송시현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DMZ 콘서트’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인들이 총출동한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유이가 사회를 맡은 ‘DMZ 콘서트’는 정동하를 시작으로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송가인, 국악인 고영열, 기타리스트 함춘호, 첼리스트 홍진호 등이 출연한다.
최근 정동하는 신곡 ‘Fly Away’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y Away’는 듣는 이에게 위로를 전하는 응원송으로 특히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노래하는 희망적인 가사와 밝고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청량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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