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은 지난 22일 하루동안 4만18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만8090명이다.
지난 21일 개봉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고아성과 이솜, 박혜수가 연기 호흡을 맞췄다.
2위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차지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개봉 당일에만 2만93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매율 역시 오전 7시 기준 30.6%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이 출연한 '담보'는 3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1만933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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