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연예인'으로 지목,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영화 역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21일 15년 경력의 에디터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난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며 갑질 피해를 폭로했다.
이 글은 온라인상에 퍼졌고, 갑질 연예인으로 아이린이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이린의 첫 주연작인 '더블패티(가제)'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린과 신인배우 신승호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더블패티'는 꿈도 2배, 열정도 2배, 그러나 좌절도 2배인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해 영화 '찻잔처럼'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백승환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더블패티'는 후반 작업을 거친 뒤 개봉할 예정이며, Seezn, 올레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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