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예능 나들이 소감을 전했다.
박승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이 출연했던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시청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박승희는 "유퀴즈 재밌게 보셨나요? 저 TV에 나왔어요. 원래 이렇게 신나지 않지만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박승희는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의 전설 중 한명이다. 20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동메달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3000m계주 금메달, 10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은퇴 이후에는 패션 브랜드 가방을 론칭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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