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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꽃분홍 아지트의 괴물들 '지존파' 다룬다…90년대 희대의 범죄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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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1994년 발생한 의문의 실종사건을 다룬다.

22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괴물이 되어버린 지존파의 충격적이고도 안타까운 그날의 이야기 '꽃분홍 아지트의 괴물들 – 지존파' 편을 선보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사진=SBS]

첫 번째 실종자는 밴드 마스터 박 씨 였다. 늦은 밤, 카페에서 연주를 마친 후 연기처럼 사라졌는데 실종 5일 만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그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죽음이 어딘가 석연치 않다.

그가 시신으로 발견되던 날, 또 다른 남자가 실종된다. 바로, 중소기업 사장 윤 씨. 이번엔 그의 아내까지 함께였다. 연이어 발생한 두 건의 실종 사건의 유일한 단서는 두 사람 모두, 당대의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있었다는 것뿐이다. 미제로 남을 뻔했던 두 사건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답을 찾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살인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경찰서를 찾아왔다. 무려 14시간 만에 악마들의 아지트에서 탈출했다는 그녀는 믿기 어려운 말들을 쏟아냈다. 사람을 납치해 돈을 뺏고, 잔인하게 죽이는 조직이 있고 조직의 이름은 마스칸이라고 한다. 아지트에는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한 70여 점의 무기와 사체를 태우는 소각장까지 있다는과연 마스칸의 정체를 알아본다.

"압구정 야타족! 오렌지족! 내 손으로 다 못 죽여서 한이다."

그들은 1994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희대의 범죄 집단 지존파였다. 사실, 이들의 원래 이름은 '마스칸'이었다는데 그들은 어쩌다가 지존파로 불리게 되었는지 들어본다. 지존파를 일망타진한 어벤져스 급 형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목숨을 걸고 악마들의 손아귀에 벗어난 생존자의 극적인 탈출 스토리까지 그날의 충격 실화를 공개한다.

22일 목요일 밤 10시 35분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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