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TV 방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21일 오후 한국영화 '우아한 거짓말'을 방영 중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2014년 개봉했다. 영화 '완득이'를 연출한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유아인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트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언제나 주책맞을 정도로 쿨하고 당당한 엄마 현숙(김희애)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당시 전국 관객 161만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겨 흥행에 성공했다.
김향기는 이 영화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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