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성기가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공식 일정에 불참한다.
안성기는 최근 건강 이상으로 인해 입원했고, 이에 따라 개봉을 앞둔 영화 '종이꽃' 홍보 일정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 안성기 외 김혜성이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유진 역시 21일 인터뷰에 참여한다.
'종이꽃' 측은 20일 "안성기 배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홍보 스케줄은 힘들다고 앞서 전달 받았다"며 "안성기 배우의 영화 관련 일정은 처음부터 없었다. 배우님의 입원 사실은 확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안성기는 21일 개막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 불참한다. 안성기는 국민배우답게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매년 영화제 행사에 참석해왔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소식에 안성기를 향한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에 안성기는 스타뉴스를 통해 과로였다며 "많이 회복해서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와 그저께 이미 퇴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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