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안성기(68)가 십수일 동안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뉴스엔은 안성기는 10월 초 급작스러운 와병으로 서울 A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안성기는 안정을 되찾아 서울 시내 다른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안성기 측 관계자는 "안성기가 십수일 째 서울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10월 8일께 서울 A병원에 급거 입원한 뒤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안성기는 22일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개인 스케줄 사정으로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지 않고 있다. 또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나 단편 영화제 개막식에도 불참했다.
한편,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 지혁(김혜성)과 장의사 일을 하는 아버지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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