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성시경과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이 엠넷 '포커스' 심사위원이 됐다.
19일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 Mnet '포커스 : Folk Us'(이하 포커스)는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을 공개했다.
'포커스'는 세대를 초월하는 힐링 음악을 선사하며 차세대 포크&어쿠스틱 뮤지션을 발굴하고 포크송의 계보를 이을 포크스타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70~80년대를 주름잡던 포크 음악을 재조명하고 다시 한번 장르의 인기 부활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포크송 부활을 위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아티스트에는 성시경, 자우림의 김윤아, 박학기, 넬의 김종완, 김필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방송 출연이 잦지 않았던 아티스트로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국내 정상급 발라더로 특유의 감성이 담긴 노래를 선사하는 성시경이 포커스에 합류한다. 오랜 시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온 것은 물론 드라마 OST, 콘서트, 다양한 무대에서 감동적인 목소리를 들려준 성시경의 합류에 반색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참가자들과 공감할 심사위원에는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노래에 담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최고의 가수 김윤아가 함께한다. 자우림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서 폭 넓은 음악을 해온 김윤아가 참가자들에게 들려줄 메시지 역시 기다려진다.
박학기는 국내 포크 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대중들을 찾는 박학기는 이번 출연을 통해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대들보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감성 충만한 보이스의 주인공인 밴드 넬의 보컬 김종완도 심사위원석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밴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주인공인 김종완이 어쿠스틱 뮤지션들을 만나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 주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마다 명곡을 만들어내는 가수 김필. '슈퍼스타K' 시즌6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김필은 경연 프로그램 경험자답게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음악에 있어서 진중한 목소리로 맡은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포크 음악의 향연 속 탄탄한 진행실력으로 감동과 위로를 더해 줄 진행자에는 방송인 장성규가 낙점됐다.
Mnet '포커스 : Folk Us'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반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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