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환불원정대가 '쇼 음악중심'에서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가 출연했다.
이날 환불원정대는 'DON'T TOUCH ME’(돈 터치 미)'의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출근길에는 소속사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도 함께 했다.
환불원정대 데뷔 앨범 'DON'T TOUCH ME'는 7인치 싱글 바이닐(vinyl)을 제작, 17일 오후 7시부터 단 1주일간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기간 한정 예약 판매를 한다.
신박기획과 '놀면 뭐하니?' 측은 "2020년 가요계 새로운 레전드를 써내려 갈 환불원정대의 데뷔를 응원하며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데뷔 곡 'DON'T TOUCH ME'가 담긴 7인치 싱글 바이닐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털 음원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를 즐기실 수 있을 "”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일 공개된 디지털 음원과 마찬가지로 모든 앨범 판매 수익은 올해 말 기부처를 정해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신박기획이 제작한 환불원정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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