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출격해 역대급 활약을 펼친다.
블랙핑크는 이번 정규 1집 'THE ALBUM' 컴백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1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는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 블랙핑크가 등장하자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블랙핑크는 출연할 때마다 '겁쟁이 제니', '애교 삼행시' 등 예측불허 예능감과 반전 매력으로 폭발적인 화제가 됐던 만큼 이번에도 역대급 활약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파워풀하고 상큼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여기에 지난주 벌칙자인 전소민이 블랙핑크 '제5의 멤버'로 깜짝 변신해 합동 무대를 꾸며 색다른 재미까지 더했다.
2년 전 출연 당시, 공포체험에서 눈물을 보이면서도 역대급 귀여움으로 화제 됐던 제니는 이번엔 '귀여운 허세왕'으로 새로운 활약을 펼쳤고, 지수는 털털한 성격으로 멤버들과의 특급 케미는 물론 우승까지 노리는 승부사 기질을 보여줬다. 리사는 그간 숨겨온 힘을 과시하며 '여자 김종국'으로 등극했고 로제 역시 우승을 위해 이광수 못지않은 귀여운 배신을 일삼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은 확률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레이스로 진행돼 의리와 배신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며 재미를 더했다. 블랙핑크의 4인 4색 매력이 모두 담긴 이번 레이스는 1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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