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미운 우리 새끼'에 전격 출연한다.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을 통해 1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유진이 오는 1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종이꽃'에서 밝고 씩씩한 워킹맘 은숙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보인 유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11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종이꽃'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이어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미우새 맘'들과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국민배우 안성기와 함께 유진, 김혜성, 장재희가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공감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 수상과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수상했다.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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