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사자탈 곽민정이 문성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곽민정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사자탈'로 출연해 '각시탈'과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5표를 받아 '각시탈'에게 패하고 만 곽민정은 "이렇게 해도 안 되는 경험은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구선수인 문성곤과 2021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곽민정은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저에게 좋은 얘기는 아니다. 제가 차 사고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스링크, 농구 체육관이 있는 건물이었는데, 제가 오빠가 타고 있는 차에 접촉사고를 냈다"며 "그 때는 서로를 전혀 몰랐다. 사고 수습을 하던 과정에서 연락을 주고 받다가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이충희는 문성곤과의 인연을 전하며 "프로팀에서 활약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충희, 최란 부부는 "내년 5월 결혼 축하드리고 저희보다 예쁘게 살아라"라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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