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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유로파리그 본선 '죽음의 조'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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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8)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조 추점에서 유럽 빅리그의 강팀들을 피했다.

토트넘은 UEFA가 지난 2일(한국시간) 진행한 유로파리그 조 추첨 결과 불가리아의 로도고레츠, 벨기에의 로얄 앤트워프, 오스트리아의 LASK 린츠와 함께 J조에 편성됐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뉴시스]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 [사진=뉴시스]

토트넘은 조추첨 직전 이스라엘의 마카비 하이파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7-2 대승을 거두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로파리그 본선은 48개팀이 참가한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1984년 이후 36년 만에 유로파리그 정상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조별리그에서 전력상 한수 아래 팀들과 맞붙게 되면서 주축 선수의 부상 등 특별한 변수만 없다면 토너먼트 진출은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앤트워프에는 2019 U-20(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수비수 이재익(21)이 뛰고 있어 손흥민과 코리안 더비 성사 가능성도 높아졌다.

한편 F조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와 AC 밀란,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편성돼 '죽음의 '조가 탄생됐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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