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30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세션으로 참여한 여성 기타리스트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기타리스트는 바로 밴드 러버더키, 빈시트의 멤버인 송지아(송원남)로 송라이팅 능력과 기타 솔로에서 빛을 발하는 빼어난 연주 실력으로 유명하다.
송지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는 잊지 못할 엄청난 경험이었고, 이번 방송을 준비하면서 나훈아 선생님께서 음악을 대하는 진정한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깊이 존경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정말 대단한 분이시라고 감히 생각합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나훈아는 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올해 나이 74세가 믿기지 않는 카리스마와 체력, 노련한 무대 매너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3일 밤 10시 30분에는 콘서트 비하인드를 담은 미니 다큐와 본 공연 영상, 공연 후 나훈아의 소회를 담은 영상 등이 담긴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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