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첫 유닛 쪼꼬미(Chocome)의 멤버가 공개 됐다.
우주소녀는 25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쪼꼬미의 신보 '흥칫뿡'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고, 유닛 멤버(수빈.루다.여름.다영)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단체 콘셉트 이미지 속에는 다채로운 색감이 눈에 띄는 파스텔 톤 배경에 문틈 사이로 첫 유닛에 대한 설레임을 표현한듯 한 표정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문밖으로 나온 쪼꼬미 멤버들은 컬러풀한 투피스의 의상에 왕리본 머리띠를 포인트로 하고 위푸당당한 자세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 신보 ‘흥칫뿡’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이처럼 개성 뚜렷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네 명의 멤버를 공개하고, 유닛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 쪼꼬미는 오는 7일 앨범 발매 전까지 연이어 콘셉트 포토와 '쪼꼬미 짤'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공개된 네 명의 쪼꼬미 멤버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은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만큼 끝없이 에너지가 솟아나는 에너자이저로 통한다. 그간 우주소녀로 판타지적인 스토리를 담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인 바 있는 이들은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유닛 쪼꼬미로 변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데뷔 4년6개월만에 첫 유닛 '쪼꼬미' 결성 소식과 베이비복스 '야야야'리메이크 소식을 알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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