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쌈 마이웨이'가 재방송 되면서 새삼 주목 받고 있다.
23일 KBS에서는 2017년 종영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재방송했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동백꽃 필 무렵'으로 지난해를 휩쓸었던 임상춘 작가의 첫 미니시리즈로, '쌈 마이웨이' 역시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시청률 5.4%로 시작했던 '쌈 마이웨이'는 3회에서 10%를 넘어서더니 16회에서는 13.8%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드라마를 통해 박서준은 다시 한번 '드라마 흥행 불패' 배우임을 입증하며 청춘 스타의 자화상이 됐다.
김지원 역시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안재홍 송하윤 커플 역시 시청자들의 무한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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