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코로나19로 촬영이 불발됐던 김성면이 재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청춘들은 산 속에 있는 서양식 산장에 감탄했고, 가수 도원경은 먼저 도착해 친구들을 기다렸다. 도원경이 등장하자 친구들은 반가워했고, 특히 5년전 같이 첫출연했던 최성국이 가장 반겼다.
친분이 있는 박선영은 "살 찌니까 더 예뻐졌다. 못 알아봤다"고 인사했다.
이날 새친구는 가수 김성면이었다. 지난 곤지암 촬영 때 합류했지만 수도권에 퍼진 코로나19로 촬영이 갑작스럽게 중단됐고, 그는 출연진들을 만나지도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갔다.
고교 후배인 최성국과 실물을 보고 싶어한 강문영이 김성면 마중을 나갔다. 예능이 처음인 김성면은 안절부절하며 "사람들이 내 노래는 아는데 가수가 누군지 잘 모른다. 그래서 '불청'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성국, 강문영과 만난 김성면은 반가워했고, 최성국은 "이번에도 강원도청에서 사람이 나와 촬영이 중단됐다"고 몰카를 시도했다.
김성면은 믿지 않는 눈치를 보였고, 최성국은 "안 속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 사람은 친구들을 만나러 갔고, 친분이 있는 도원경이 가장 먼저 나와 김성면을 반겼다.
김성면은 "낯을 많이 가리는데 너를 보는 순간 마음이 놓인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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