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한다.
SBS 측은 22일 "김민형 아나운서가 10월 말 SBS를 퇴사하기로 했다"며 "퇴사 이유는 개인 사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7월 말 호반건설 최대주주인 김대헌 대표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민형 아나운서의 퇴사 결정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서울여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김민형 아나운서는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계약 종료 후 2018년 SBS 공채 2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 등의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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