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경수가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합류한다.
21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류경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류경수는 지난 18일 지창욱, 김지원 등과 함께 대본리딩에 참석했으며, 오는 10월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올해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또 한번 존재감을 발휘했던 류경수는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넷플릭스 '지옥'과 영화 '카브리올레'에 이어 '도시남녀의 사랑법'까지 캐스팅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30분 분량의 '숏폼(Short form)' 형식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연애담을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비롯한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박신우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첫 디지털 드라마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 하반기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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