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이 부상에서 회복해 1군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LG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투수 정찬헌을 말소했다.
채은성은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달 26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마지막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몸 상태를 회복한 채은성은 지난 1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2군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채은성은 오늘 5번타자 우익수로 곧바로 선발출전한다"며 채은성의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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