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성훈이 '혹성탈출' 시저로 분장해 충격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과 헨리가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 주 물따귀 게임을 하다 벌칙을 정했고, 성훈은 질 경우 시저로 분장하기로 했다. 헨리는 수염을 기른 성훈으로 분장하기도 했다.
이날 성훈이 졌지만 헨리가 먼저 성훈으로 분장해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성훈은 어디 갔냐. 성훈이 지지 않았냐"고 했다.
그때 원숭이 소리가 들리더니 성훈이 등장했다. 그는 특수 분장으로 영화 속 시저와 똑같이 분장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경악에 아무 말도 못했고, 폭소를 예상했던 성훈도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성훈은 분장을 지우러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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