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초신성 윤학, 성제가 원정도박 논란에 사과했다.
윤학 성제 소속사 SVent 측은 15일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을 깊이 후회하고 반성한다"며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14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한류 아이돌 A의 멤버 2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주 초 두 사람을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초신성 소속사 SVent 공식입장 전문이다.
SVent 입니다.
저희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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