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롯데건설' 월간MVP는 내야수 마차도가 수상했다. 마차도는 8월 23경기에 출장해 91타석 29안타 3홈런 9타점 OPS 1.022를 기록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에는 노경은, 박세웅이 선정됐다.
노경은은 5경기 28.1이닝을 책임지며 1승 2패 WHIP1.09를 기록했다. 박세웅도 5경기 29.1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WHIP 1.23으로 선발진을 이끌었다.
야수 수훈을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 수훈선수로는 외야수 전준우, 손아섭이 선정됐다.
전준우는 23경기 101타석 27안타 3홈런 18타점 OPS 0.821를 기록하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손아섭은 22경기 90타석 29안타 4홈런 20타점 OPS 1.004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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