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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X홍경민, '보이스트롯' 제작진도 깜짝 놀란 역대급 무대·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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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리틀싸이 황민우와 데뷔 24년차 가수 홍경민이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보이스트롯'은 지난주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기록일뿐만 아니라 MBN 개국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이렇듯 '보이스트롯'은 매회 시청률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요일 예능의 신기원, 트로트 예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보이스트롯' 황민우와 홍경민이 역대급 무대를 꾸민다. [사진=MBN]
'보이스트롯' 황민우와 홍경민이 역대급 무대를 꾸민다. [사진=MBN]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이 공개되는 이번 주는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와 반전의 심사평이 쏟아질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보이스트롯'으로 대동단결된 금요일 예능 시청률 독주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

특히 16세 황민우와 45세 홍경민의 세대를 초월한 준결승 듀엣무대는 심사위원은 물론, 제작진도 깜짝 놀란 점수를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등장부터 노래가 끝날 때까지 단 1초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은 두 사람의 무대가 그야말로 혼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절정의 퍼포먼스에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100점 팡파르가 이어졌다고 한다. 모두가 입을 쩍 벌린 역대급 점수, 역대급 무대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뮤지컬 배우 박세욱과 선우의 듀엣무대도 소름 끼치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2라운드 '삼삼한 남녀' 팀으로 만났을 때부터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드러낸 두 사람은 이번 듀엣무대에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치 한 편의 로맨스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에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극찬이 쏟아졌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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