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탄소년단이 'KBS 뉴스9'에 뜬다.
한국 최초 빌보드 핫100 1위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한국 최초 메인뉴스 여성 앵커가 만난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 KBS '뉴스 9'에 출연해 지상파 최초 메인뉴스 여성 앵커인 이소정 기자와 단독 대담을 나눈다.
방탄소년단이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국내 언론사 보도국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KBS에 방탄소년단이 출연 의사를 밝혀와 전격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은 이소정 앵커와 2주 연속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KBS는 오늘 방탄소년단이 KBS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앵커와의 만남, 스튜디오 방문 현장을 유튜브(KBS NEWS, KBS 한국방송, KBSWORLD)와 카카오TV(KBS 24시 뉴스), my K를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모든 촬영 인원은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하고, 손소독제 사용을 한다. 또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해 체온 측정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발매 1주차인 지난주 핫100 차트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정상에 올랐다.
2003년 KBS 기자로 입사한 이소정 앵커는 사회부와 경제부, 탐사제작부 등을 두루 거치며 취재력을 인정받았으며, 2019년 11월부터 '뉴스9' 메인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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