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깜짝 세레나데로 김선경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김용건-황신혜, 탁재훈-오현경, 현우-지주연 그리고 이지훈과 김선경이 커플로 출연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 지난 9일 첫방송됐다.
'우다사3' 첫 방송은 각각의 커플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에피소드로 소개된 이지훈 김선경 커플은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결혼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몰입 시켰다.
김선경은 "사실은 감당하지 못할 일들이 많이 있었다"라고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훈은 "서프라이즈로 준비했는데.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위해 김동률의 '감사'를 세레나데로 불렀다.
김선경은 이지훈의 깜짝 세레나데에 "방송에서만 봤지 처음이야, 이게 굉장한 감동을 주는구나"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날 '우다사3'는 이지훈이 노래하는 장면을 풀버전으로 방송하며 감동적인 엔딩을 맺었다.
'우다사3'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지훈은 유튜브 채널 '이지훈의 ZIP지훈'을 시작했다, 올 가을엔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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