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가 오늘(9일) 촬영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9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주말연속극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강원도 강릉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 중이다. 드라마는 이날 전체 촬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지막 촬영 이후에도 특별한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가 윤규진(이상엽)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를 다시 제출하고 부부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은 결혼을 앞두고 시모 최윤정(김보연)에게 합가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최고시청률 37.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중이며 오는 13일 종영한다. 후속작은 '오! 삼광빌라'로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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