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혜영이 결혼식 당일에도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DJ 겸 방송인 김혜영이 출연했다.
김혜영은 "라디오는 내 인생 절반 이상이다. 결혼을 할 때 청첩장을 들고 라디오국에 갔더니 '생방송 하고 가야하는거 알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혜영은 "열심히 한 걸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생방송을 끝내고 결혼식을 하러 갔다. 라디오를 위해 3시에 결혼식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혜영은 "신혼여행을 가서도 이원방송을 했다. 나는 제주도에서 원고를 읽었다"고 말해 재차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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