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교섭'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4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황정민이 지난 2일 '교섭' 촬영을 마치고 요르단에서 귀국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하다. 자가격리가 끝나면 드라마 '허쉬'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황정민은 지난 7월 현빈 등과 함께 영화 '교섭' 촬영을 위해 요르단으로 출국했다. 이후 황정민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건강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JTBC 새 드라마 '허쉬' 촬영을 위해 다른 배우들보다 일찍 촬영을 끝내고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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