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윤찬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특별 출연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첫 방송 이후 웰메이드 감성 멜로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다.
윤찬영은 극 중 해외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피아니스트 승지민 역을 맡았다. 승지민은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준영(김민재 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윤찬영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연출하고 있는 조영민 감독과 2019년 방영된 '17세의 조건'을 함께한 인연으로 특별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윤찬영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 촬영 중이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특별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기자로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윤찬영의 스무살 이후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력파 피아니스트 승지민으로 분한 윤찬영의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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