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영화 '더 배트맨' 제작은 중단됐다.
'더 배트맨'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작을 중단한 뒤 최근 촬영을 재개했다.
하지만 워너브러더스는 3일 성명을 통해 "배트맨 제작진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미리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이 사람은 격리 상태에 있다. '배트맨' 촬영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워너브러더스는 코로나19 확진자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다수의 연예매체는 로버트 패틴슨이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다시 촬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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