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샤이니 민호가 군 생활 중에도 김성철을 응원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민호는 최근 김성철을 위해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보냈다.
해당 커피차 업체는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팀별로 많은 주문 주셨다. 부족함 없이 드리라고 하셔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전달했다"며 "김성철 배우도 오셔서 매너 있고 친절하게 인사도 주시고 인증샷 찍고 들어가셨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 옆 배너에는 민호와 김성철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필승! 병장 최민호입니다. 성철아. 나 곧 전역이야. 좀만 기다려 보고싶어"라는 글이 적혀 있다.
또한 민호는 "배우 스태브 여러분 안전한 촬영을 기원합니다", "우주미남배우 김성철 힘내"라는 문구로 응원을 더했다.
민호와 김성철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민호는 지난해 4월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오는 11월 1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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