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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한밤' 빈자리로…水 8시 55분 편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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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이 부추를 이용한 야식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냉해 피해와 가격 폭락으로 위기에 처한 부추 농가의 사연이 소개됐다. 농벤져스는 '맛남의 광장 레시피 챌린지'를 통해 각양각색 부추 요리를 선보이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 큰 호평을 받았다. 3일 방송에서는 각 팀이 만든 요리에 대해 백종원과 김동준의 평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새로운 야식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새로운 야식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SBS]

농벤져스는 시청자가 공모한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하는 아바타 셰프가 되어 대결을 펼쳤다. 치열했던 경쟁도 잠시, 양세형, 김희철, 유병재와 게스트 선미는 각 팀이 선택한 요리를 모르고 있는 백종원과 김동준을 속이기 위해 작당모의에 나섰다. 이를 눈치챈 백종원과 김동준은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주방을 둘러보며 날카로운 추리를 시작했다. 현장 답사(?)를 마친 백종원은 날카로운 질문으로 멤버들을 추궁했지만 멤버들은 포커페이스를 유지, 완벽한 열연을 펼쳐 그를 다시 한번 어려움에 빠뜨렸다. 백종원과 김동준은 과연 추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농벤져스와 게스트 선미는 다음 날 아침 식사 당번을 걸고 젠가 대결을 펼쳤다. 이른 기상을 피하고 싶었던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백종원은 몰라보게 향상된 젠가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다음 차례 양세형은 탁구채로 소파를 내리치며 엇박자의 소음을 내는 등 방해 공작을 펼쳤다. 계속된 소음 공격에 결국 폭발한 백종원은 돌발 행동을 보여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편, 부추 소비 촉진을 위한 농벤져스의 노력은 야식 시간에도 계속됐다. 백종원은 멤버들을 위해 '부추전'과 '부추 곱창구이'를 야식으로 준비했다. 그는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전 레시피와 함께 전 뒤집기 꿀팁을 공개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선미는 즉석에서 묵은지 콩나물국을 만들어 백종원 표 야식에 보답했다. 백종원은 "잘 끓였다. 비린 맛 하나도 안 난다"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야식의 3대천왕 부추전, 부추 곱창구이, 묵은지 콩나물국 레시피가 공개될 SBS '맛남의 광장'은 이번주부터 기존 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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