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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31일 정상녹화 "인원 최소화, 거리두기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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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이 31일 정상 녹화를 진행 중이다.

31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조이뉴스24에 "인원은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녹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엽, 김태우, 김신영, 김준현 등이 MC로 활약 중이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불후의 명곡 [사진=KBS]

앞서 JTBC '히든싱어6'는 이날 녹화를 취소했다. JTBC 측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논의되고 있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오늘 촬영을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히든싱어'의 녹화 일정과 방법 등을 재검토하며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라며 "다음 녹화 계획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30일부터 9월6일 밤 12시까지 8일간 수도권에서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제한한 것이 골자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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