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백지영, 7년만에 리매치..."MC 전현무 왜 안 바뀌냐" 폭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히든싱어6'에 재출연 했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백지영이 리매치를 위해 등장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됐던 시즌1 이후 7년 만이었다.

MC 전현무로는 백지영에게 "그때와 달라진 점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백지영은 "일단 무대가 좀 넓어졌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7년 만에 저를 본 소감은 어떠냐"고 물어봤다.

백지영은 "요즘에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왜 MC가 안 바뀌냐"고 너스레를 했고, 전현무는 "정말 세다"고 폭소했다.

백지영은 "'히든싱어' 하면 전현무, 전현무 하면 '히든싱어'인 건 알겠는데"라며 덧붙였고, 전현무는 "그 말 후회하게 해줄 거다. 오늘 많이 약올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