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9월 10일 입대한다.
27일 연합뉴스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호중이 9월 10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김호중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
앞서 김호중의 소속사는 지난 7월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고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라며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병무청은 재검 결과가 나온 지난달 말 김호중에게 9월 입영을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9월 5일 첫 정규앨범 '우리家'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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