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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유역비 "3개월 동안 매일 6~7시간 훈련"…레전드 액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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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뮬란'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액션 시퀀스의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화려한 액션 시퀀스는 물론 아름다운 영상까지 기대케 하는 '레전드 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뮬란'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뮬란'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영상 속에는 주인공 뮬란을 연기한 크리스탈 리우(유역비)가 검술을 비롯한 다양한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뮬란과 그녀가 이끄는 군대, 그리고 북쪽 오랑캐 등 대규모 인원이 투입돼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완성해나간다.

이에 니키카로 감독은 "'뮬란'의 액션 작업은 정말 즐거웠다.액션이 폭발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완성된 '뮬란'에 대해 설명했다. 리즈 탠 조감독은 이어 "액션 영화지만 영상도 정말 아름답다"고 덧붙여 화려한 액션과 함께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영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뮬란'은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뮬란이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소녀에서 전사로 성장하는 서사를 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액션신이 필요했다. 이러한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 또한 필요했는데, 스턴트 코디네이터인 벤 쿡은 "액션 신이 워낙 많아서 훈련과 리허설도 많이 필요했다"고 전했으며, 크리스탈리우(유역비)는 "3개월 동안 하루에 6~7시간씩 훈련을 받았다. 힘들었지만 큰 도움이 됐다"고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특히 벤 쿡은 "기본적인 무기 다루기부터 시작해 구르기, 넘어지기, 달리기, 점프로 올라가면서 배우들을 구체적으로 훈련시켰다"고 구체적인 훈련 과정을 설명했다. 야오 역의 배우 첸 탕 또한 "스턴트, 무술, 승마, 궁술, 군대 행진 등 정말 다양했다"고 덧붙여 '뮬란>의 다채로운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뮬란'이 담아낸 액션은 단순히 보여주기 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니키카로 감독은 "배우들이 정말 열심히 해줬다.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라 캐릭터와 스토리를 위한 액션이었다"면서 "모든 액션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객들이 눈여겨봐야만 하는 주인공 뮬란의 가장 멋있는 장면도 꼽았다. 그는 "'뮬란'에는 처음 보는 듯한 굉장한 장면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뮬란은 완벽한 액션 영화 주인공이다. 아버지의 검을 들고 싸울 때가 가장 멋지다"고 했다.

'뮬란'은 오는 9월 10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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