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강승윤이 '카이로스'에서 현실 남사친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연출 박승우)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다.
강승윤이 맡은 임건욱은 쓰리잡 취업준비생 한애리(이세영 분)의 오랜 친구로, 그녀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나서는 듬직함을 보인다. 그는 한애리의 곁에서 티격태격 하면서도 걱정하며 챙기는 현실 남사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첫 단독 스틸에서는 강승윤의 다채로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장난기 넘칠 것 같은 얼굴과 진지함이 묻어나는 분위기에서 남사친의 리얼한 매력이 엿보이는 것. 특히 시퍼런 멍투성이의 얼굴은 항상 한애리와 함께하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카이로스' 측은 "강승윤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 속 이세영을 도와 사건 해결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10월 2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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