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얼짱 출신 웹툰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태준은 20일 자신이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다.
박태준은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면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독자들을 향해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태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박태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조치를 따르고 있다. 현재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최근 사옥 출입이나 스태프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웹툰작가로 변신해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등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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