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현성 장인인 양택조가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현성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해 한강뷰의 집과 폭풍성장한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장현성은 두 아들과 엄마 사이 공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8살로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첫째 아들 준우와 엄마의 눈을 피하고 싶은 둘째 아들 준서를 위해 방의 가구 재배치를 요청한 것.
신애라를 비롯한 '신박한 정리' 팀은 볼수록 감탄나올 정도로 큰 변화를 줬고, 장현성의 아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가구의 재배치, 비움으로 인해 집이 한층 넓어진 것을 느낄 수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 말미 장현성의 장인인 배우 양택조 부부가 사위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 모두 믿기지 않아했고, 양택조는 장현성의 방을 보더니 "총각 시절 사용하던 곳 같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준우 방에서는 "내가 여기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양택조는 "방송 아니더라도 우리 집 와서 이렇게 바꿔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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