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화 구단은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김태균(내야수)의 개인 통산 2000천 경기 출장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태균은 지난 달(7월) 24일 열린 SK 외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이날 KBO리그 통산 14번째 2천 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15일 열릴 시상식에는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정민철 구단 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총재는 기념패를, 정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김태균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균은 올 시즌 13일 기준으로 65경기에 나와 타율 2할2푼4리(214타수 48안타) 2홈런 2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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