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고준희가 소속사와 10개월 만에 결별하고 독자노선을 걷는다.
14일 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는데 상호 협의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해 11월 배우 박해진 소속사인 마운틴 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향후 활동에 대한 가치관이 달랐다"라며 "고준희 씨가 좋은 배우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동안 고준희는 현재 진행 중인 유튜브채널 '고준희 GO!'에 집중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측은 "고준희는 바로 소속사를 찾지는 않을 예정이다. 다방면으로 협업하는 방향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학생복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추적자:THE CHASER' '야왕' '그녀는 예뻤다' '빙의', 영화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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