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수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박신혜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통한다.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신혜는 2016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에 가입해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소방관의 노고와 감사함에 방화복 전용 세탁기 설치기금 5천만 원,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3천만 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출연료 전액을 코끼리 보호단체 '국경없는 코끼리회'에 전달했으며, 매해 진행됐던 팬미팅 수익금 역시 쾌척해 귀감이 되어 왔다.
박신혜는 현재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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