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외야수)가 개인 통산 1천 득점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정운찬 총재를 대신해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이 기아챔피언스필드를 직접 찾아 최형우에게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형우는 지난 달(7월) 17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18번째로 1천 득점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올 시즌 개막 이후 8일 기준으로 72경기에 나와 타율 3할1푼8리(261타수 83안타) 10홈런 4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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