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준호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MC로 나선다.
정준호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7일 "정준호가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MC로 발탁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 최초로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들만 참가할 수 있는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5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하는 포맷으로, 20~30대 시청자들에게는 멋진 어른의 롤모델을 보여주고, 50대 이상의 시청자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모델 오디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성 있는 역할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준호는 앙드레김 패션쇼를 포함한 다수의 런웨이 경력, 다양한 광고 모델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모델 도전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바르고 친근한 이미지로 50대 이상의 연령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시니어 도전자들과의 우정 케미를 형성하며 활력소를 담당할 계획이다.
앞서 '라디오스타', '아내의 맛',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산한 정준호는 또 다른 MC 한혜진과 명품 호흡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오래 살고 볼일'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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