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강호동-신동이 세련된 남성미의 상징곡 '우리 집' 커버에 도전한다.
8일 TV와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이하 '동동신기') 다섯 번째 영상에서는 JYP에 입성한 강호동과 신동의 모습이 공개된다.
JYP에 온 만큼 동선배는 강호동에게 JYP 연습생들의 필수 코스이자 숙지에만 3년이 걸린다는 기본 안무를 가르쳤다. 몇 주간 가파르게 실력이 상승한 호동은 전보다 훨씬 매끄러워진 동작으로 신동을 놀라게 했다.
동동신기를 환영하기 위해서 JYP에서는 2PM 우영과 스트레이키즈의 방찬이 등장했다. 우영은 JYP 연습생 공채 1기로 공개 오디션 1위이자 공채 출신 첫 데뷔 주자로 자타공인 'JYP 연습생계 성골'이다. 스트레이키즈의 리더이자 맏형인 방찬 또한 연습생 기간만 7년으로 탄탄한 춤 실력을 겸비한 실력자다.
이에 동선배는 SM의 명예를 걸고 JYP 실력자들과 '몸 풀기 댄스 대결'을 제안했다. 랜덤으로 나오는 곡에 맞춰 동동신기&우영, 방찬은 열정적인 댄스를 보여줘 뜨거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동동신기가 이날 JYP에 입성해 배울 곡은 바로 역주행의 진수 '우리 집'이다. '우리 집'의 원조인 2PM 우영이 포인트 안무 및 표정, 느낌을 어떻게 살려야하는지 팁을 가감 없이 전수했다. 그러나 다소 어색하고 난감한 호동의 제스처와 표정에 우영은 "이렇게 하면 다신 연예계에 발 못 붙인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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