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첫 '만통회' 성공적 마무리…코로나19 시국 속 신개념 이벤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의 첫 번째 '만.통.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일 이진혁은 미니 앨범 'Splash!' 발매 기념 '만.통.회'를 진행,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만나서 통화하는 팬사인회인 '만.통.회'는 영상통화 팬사인회와는 달리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 진행되는 팬사인회로, 영화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이 중계되는 것은 물론 특별 포토타임까지 진행되는 신개념 팬사인회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만.통.회'는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및 장갑 배부, 손 소독제 사용 등을 진행, 일정 간격으로 비워진 객석으로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을 최우선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또한 팬들이 직접 준비한 팬사인회 아이템들 역시 사전 소독이 진행됐고, 팬사인회 아이템을 활용한 특별한 포토 타임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팬사인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영상통화 팬사인회인 'Meet&Call 팬사인회'를 최초로 시도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티오피미디어의 신개념 '만.통.회'가 안전한 진행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팬들 역시 오랜만에 아티스트를 만나 진행되는 팬사인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SNS를 통해 공개된 팬들의 '만.통.회' 후기가 연일 화제를 모았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이진혁은 '만.통.회'를 한 번 더 진행, 팬들과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