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이터널스 촬영 당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쿠마일 난지아니,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 '이터널스' 주역들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마동석과 안젤리나가 다정한 투샷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한 힘과 불사 등의 능력을 갖춘 인물인 길가메시를 연기했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6일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인해 2021년 2월 12일로 개봉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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