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해 시즌 4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최지만은 팀이 0-2로 뒤진 7회초 2사 2루의 찬스에서 마이크 브로소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상대 우완 루크 잭슨을 상대로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쳐냈다. 그 사이 2루 주자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2가 됐다.
최지만은 이후 후속 타자 조이 웬들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추가 진루 없이 7회초를 마쳤다.
최지만은 7회말 수비부터 1루수로 남은 이닝을 소화했지만 팀이 1-2로 패하면서 추가 타석 없이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1할3푼3리에서 1할8푼8리(16타수 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2연패에 빠지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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